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기업복권"이 발매 사흘만에 3백33만장이 팔리는등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진공이 중소기업진흥기금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매하는 이 복권은
즉석식 복권중 가장 잘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중 발행한 복권은 총1천2백만장으로 3일만에 28%가 소화됐다.

기업복권이 이처럼 잘팔리고 있는 것은 당첨확률이 다른 복권에 비해 높
은데다 우편예약판매회원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