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존스평균주가지수 81.96포인트나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뉴욕=박영배특파원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지수가 18일
하루낙폭으로는 6개월만에 최대인 81.9 6포인트(1.9%)나 하락,4,340.6
4로 마감됐다.
이 하락폭은 지난해 11월22일(91포인트)이후 가장 큰것으로 전문가
들은 그동안 최고치경신을 거듭하던 주가가 조정국면에 들어선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국채수익률의 하향세가 끝났으며 기업들의 2.4분기
영업실적이 지난 1.4분기보다 크게 나빠질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 주가폭락을 야기했다.
애거스연구소의 제임스 솔로웨이 연구원은 "증시가 지난 6개월간 초
강세를 보였고 그배경은 장기금리의 하락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
나 앞으로는 더이상 장기금리가 내려가지 않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날 발표된 지난 3월중 미무역적자의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은
것도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미상무부는 미국의 3월무역적자(계절조정치)가 91억2천만달러로 전달
보다 3천만달러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당초 무역적자는 4억~5억달러정도 줄어들것으로 기대됐었다.
이중 대일무역적자는 전체의 70%인 61억3천6백만달러로 전달보다 약14
억달러(30%)나 급증,엔고(달러저)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올들어 3월까지 대일무역적자는 모두 1백56억9천8백만달러를 기
록했다.
한편 3월중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는 6억8천2백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
록,올들어 지금까지 9억2천만달러의 대한무역흑자를 올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
하루낙폭으로는 6개월만에 최대인 81.9 6포인트(1.9%)나 하락,4,340.6
4로 마감됐다.
이 하락폭은 지난해 11월22일(91포인트)이후 가장 큰것으로 전문가
들은 그동안 최고치경신을 거듭하던 주가가 조정국면에 들어선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국채수익률의 하향세가 끝났으며 기업들의 2.4분기
영업실적이 지난 1.4분기보다 크게 나빠질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 주가폭락을 야기했다.
애거스연구소의 제임스 솔로웨이 연구원은 "증시가 지난 6개월간 초
강세를 보였고 그배경은 장기금리의 하락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
나 앞으로는 더이상 장기금리가 내려가지 않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날 발표된 지난 3월중 미무역적자의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은
것도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미상무부는 미국의 3월무역적자(계절조정치)가 91억2천만달러로 전달
보다 3천만달러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당초 무역적자는 4억~5억달러정도 줄어들것으로 기대됐었다.
이중 대일무역적자는 전체의 70%인 61억3천6백만달러로 전달보다 약14
억달러(30%)나 급증,엔고(달러저)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올들어 3월까지 대일무역적자는 모두 1백56억9천8백만달러를 기
록했다.
한편 3월중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는 6억8천2백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
록,올들어 지금까지 9억2천만달러의 대한무역흑자를 올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