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19일 정부합동민원실 외무부여권과등 58개기관을 내달1일부터
실시되는 공무원 토요일 전일근무제 시범실시기관으로 확정,해당부처에
통보했다.

전일근무제는 교대근무가 필요한 민원부서 타기관과 헙조업무가 적은
교육훈련기관및 시험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근무조는 전일(8시
간)근무하고 휴무조는 쉬도록 하는 일종의 변형근무제로 시범단계에서는
3천6백81명이 참여한다.

총무처는 토요전일근무제 시범실시후 3개월간 평가를 거친후 오는 10
월부터 2단계로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