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에 석재전문 가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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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계주기자] 충남 보령시 웅천면 대창리에 묘비석 벼루등을 전문생
산하는 석재전문 가공단지가 조성된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 웅천면 대창리일원 4만5천평의 부지에
석재가공단지를 조성,웅천읍 시가지에 산재해있는 석재가공공장을 이전시켜
보령석재산업을 화성화시키기로 했다.
이 공단에는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오는 11월 공단개발에 착수,96년말
까지 조성을 끝내고 97년1월부터 지역소재 35개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농공단지에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공해물질을 처리하기위해 9백86평규모의
오폐수처리장과 1천평규모의 폐기물처리장을 시설된다.
또 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다목적복지회관을 겸한 공공이용시설 1동과
1천2백평규모의 녹지및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공단이 조성되면 웅천읍 시가지에 무질서하게 산재돼있는 석재가공공장이
집단이주 돼 소음및 분진피해를 줄이고 1천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43억원
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보령시에는 73개의 석재가공공장에서 연간 벼루 9만5천개와 묘비석
1천8백65 등 전국생산량의 10%이상을 생산,일본에 연간 1천6백51만달러어치
를 수출하고있는 석재가공산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에 흩어져있는 각종 석재가공공장을 공단에 입주시킴으
로서 생산시설 공유와 공동투자 공동구매 공동판매등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
산하는 석재전문 가공단지가 조성된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 웅천면 대창리일원 4만5천평의 부지에
석재가공단지를 조성,웅천읍 시가지에 산재해있는 석재가공공장을 이전시켜
보령석재산업을 화성화시키기로 했다.
이 공단에는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오는 11월 공단개발에 착수,96년말
까지 조성을 끝내고 97년1월부터 지역소재 35개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농공단지에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공해물질을 처리하기위해 9백86평규모의
오폐수처리장과 1천평규모의 폐기물처리장을 시설된다.
또 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다목적복지회관을 겸한 공공이용시설 1동과
1천2백평규모의 녹지및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공단이 조성되면 웅천읍 시가지에 무질서하게 산재돼있는 석재가공공장이
집단이주 돼 소음및 분진피해를 줄이고 1천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43억원
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보령시에는 73개의 석재가공공장에서 연간 벼루 9만5천개와 묘비석
1천8백65 등 전국생산량의 10%이상을 생산,일본에 연간 1천6백51만달러어치
를 수출하고있는 석재가공산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에 흩어져있는 각종 석재가공공장을 공단에 입주시킴으
로서 생산시설 공유와 공동투자 공동구매 공동판매등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