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발행될 "자치복권"의 1등 당첨액은 1천만원으로, 발매기념
특별상품으로는 세계일주 여행권및 신형 프린스로, 보너스상품으로는 5돈쭝
금궤등이 결정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전국 15개 자치단체에서 동시발매될 자
치복권은 장당 발매액 5백원에 즉석식으로, 1등 당첨액은 1천만원으로 결정
됐다.

발행기념 특별경품으로 10명을 추첨, 미국 영국 독일등을 경유하는 세계일
주 여행권을, 또 발행 첫달 특별상으로 신형 프린스 15대와 보너스로 5돈쭝
금궤 15개등이 걸려 있는데 보너스 상품은 매월 바뀔 예정이다.

또 1등 당첨자는 20명 <>2등 10만원 당첨자는 4백명 <>3등 5만원 4천2백명
<>4등 5천원 10만명 <>5등 1천원 1백만명 <>6등 5백원 5백70만명 등으로 결
정됐다.

<방형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