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체들이 신약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에 여전히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21개 상장 제약업체의 작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액의
2.3%에 지나지 않았다.

이같은 연구개발비는 93년의 3%보다 감소된 것이며 매출액의 10%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하는 미국 일본 영국등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