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적자 국유기업 83곳 지원 중단 .. 파산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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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개혁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적자가 가중돼 파산지경에 처한
83개 국유기업들에 대해 아무런 국고보조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왕충우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주임의 말을 인용, 중국정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개혁정책을 계속 밀고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정부의 이같은 방침에따라 전국 18개 도시에 있는 83개 적자 국유
기업들이 파산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
83개 국유기업들에 대해 아무런 국고보조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왕충우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주임의 말을 인용, 중국정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개혁정책을 계속 밀고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정부의 이같은 방침에따라 전국 18개 도시에 있는 83개 적자 국유
기업들이 파산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