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청약예금 50배수내 1순위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 1군은 1.4대1,2군은 3.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1,2군을 포함,모두 64개 평형이 무더기로 미달됐다.

12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82개 평형 2천3백77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 모두 3천3백84명이 청약,1.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53개
평형 1천1백51가구는 미달됐다.

또 29개 평형 8백가구가 분양된 민영주택 2군엔 3천28명이 신청,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11개 평형 90가구는 미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