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드와 일도요타자동차는 각각 1억3백만달러와 9천만달러를 투자, 승용차
미니밴 경트럭등을 베트남북부 현지공장에서 조립생산키로 했다고 베트남
중공업부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이들 기업의 이같은 움직임은 베트남이 시장경제로 개혁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자동차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베트남의 연간 자동차 트럭 버스등의 수요는 금세기말까지 4만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