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원화환율 다소 반등세..7백60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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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환율이 다시 7백60원대를 회복하는등 다소 반등세를 보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전일 원.달러환율 7백60원대 붕괴에 따른 경계
심리가 작용,1달러당 원화환율이 매매기준율 7백59원90전보다 50전가량
오른 7백60원40전선에서 형성됐다.
외환딜러들은 "기조적으로는 원화강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바닥권에
가까웠다는 경계심리가 강해 당분간 7백60원선에서 조정양상을 보일 가능성
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이날 일본돈 1백엔에 대한 원화환율을 전일보다 3원
85전 내린 9백10원61전으로 고시해 엔화에 대해서 오랫만에 강세를 보였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전일 원.달러환율 7백60원대 붕괴에 따른 경계
심리가 작용,1달러당 원화환율이 매매기준율 7백59원90전보다 50전가량
오른 7백60원40전선에서 형성됐다.
외환딜러들은 "기조적으로는 원화강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바닥권에
가까웠다는 경계심리가 강해 당분간 7백60원선에서 조정양상을 보일 가능성
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이날 일본돈 1백엔에 대한 원화환율을 전일보다 3원
85전 내린 9백10원61전으로 고시해 엔화에 대해서 오랫만에 강세를 보였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