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이란 엔차관 재개 동결 .. G7 정상회담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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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7개국(G-7) 정상회담후까지 대이란 엔차관
재개를 동결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대이란 금수조치에
대한 다른 나라의 반응을 본 다음 최종적인 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걸프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온건하고 현실적인
이란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미국의 이란 정책과는 약간
궤도를 달리해 왔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9일 일통산성이 석유업계에 대해
"이란산 원유수입을 현재 상태로 동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캐나다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7개국(G-7) 정상회담후까지 대이란 엔차관
재개를 동결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대이란 금수조치에
대한 다른 나라의 반응을 본 다음 최종적인 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걸프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온건하고 현실적인
이란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미국의 이란 정책과는 약간
궤도를 달리해 왔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9일 일통산성이 석유업계에 대해
"이란산 원유수입을 현재 상태로 동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