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에서 근무하는 텔러들의 자질을 높이고 텔러들이 고객과 자연스럽게
상담할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

서울 동양상호신용금고 박순규사장(56)은 "창구는 고객과 신용금고와의
대화공간"이라며 "고객이 편안한 의자에 앉을수 있도록하고 텔러들의
데스크를 낮추는등 창구구조를 크게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또"텔러들을 모두 대졸여사원으로 배치해 고객의 각종상담에
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