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SW 저작권 침해, 유럽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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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소프트웨어에 대한 저작권 침해율은 유럽이 39%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아시아가 29%로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미국의 소프트웨어협회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BSA)가 30일 밝혔다.
BSA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영국등 3국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침해행위가
상당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침해규모는 32억달러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로터스 엔드 오토데스크등 미국의 소프트웨어7개사가
주축이 된 이 협회는 지난해 총수익의 절반이상을 이같은 저작권침해로
잃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독일과 프랑스의 저작권 침해율은 각각 50%와 57%였으며 영국은
43%였다.
아시아국가들의 저작권 침해규모는 지난해 43억달러로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침해율이 99%로 가장 높았고 중국 태국 베트남등이 9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일본은 침해율이 67%로 낮았으나 침해규모는 21억달러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았다.
중국은 5억2천6백만달러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
높았고 아시아가 29%로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미국의 소프트웨어협회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BSA)가 30일 밝혔다.
BSA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영국등 3국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침해행위가
상당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침해규모는 32억달러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로터스 엔드 오토데스크등 미국의 소프트웨어7개사가
주축이 된 이 협회는 지난해 총수익의 절반이상을 이같은 저작권침해로
잃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독일과 프랑스의 저작권 침해율은 각각 50%와 57%였으며 영국은
43%였다.
아시아국가들의 저작권 침해규모는 지난해 43억달러로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침해율이 99%로 가장 높았고 중국 태국 베트남등이 9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일본은 침해율이 67%로 낮았으나 침해규모는 21억달러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았다.
중국은 5억2천6백만달러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