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유치한 한국관광객들에게가짜 사향과 웅담 등 한약재를외상 판
매하고 이 대금을 국내 자금관리인을통해 받은 뒤 수출대금이나 현지 근로
자의 임금인 것처럼 서류를 작성,64억원 상당의 외화를 밀반출한 11개 태
국 현지한약상과 여행사대표 등 2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