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관리업체인 동성마스타(대표 김동식)가 의류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24일 이회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매출을 늘리기로 하고 최근 프랑스
의류상표 까사렐을 도입,영업에 들어갔다.

이브랜드는 영층 미시층을 겨냥한 여성캐주얼의류로 지난달 롯데쇼핑과
부산태화백화점에 입점,판매중이다.

회사측은 하반기중 매장을 2개더 갖추고 내년께는 까사렐 남성복및
아동복도 시판할 예정이다.

동성은 이탈리아 유명 하이캐주얼상표인 마스카도 올가을 도입,서울에
3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두개상표가 본격 판매될 내년 의류부문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