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5개사, 올설비투자액 전년비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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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후특파원]신일본제철등 일주요철강5개사의 올해 설비투자액
전망치는 전년대비 2.5% 감소한 4천9백90억엔으로 3년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1일 보도했다.
5천억엔대를 밑돈 것은 철강침체기였던 지난 88년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감소는 엔고로 수익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각철강회사들이 투자를
억제하고 있기때문이다.
연속적인 대형투자가 줄어드는 내년에는 4천억엔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
신일본제철은 대형투자를 억제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투자만을 계획함에
따라 올해 투자는 지난해보다 8%줄어든 1천2백억엔으로 설정하고 있다.
합리화와 기계화에 따른 인력감축에 대한투자비율은 30%포인트 높아진 65
%에 이를 전망이다.
가와사키(천기)제철의 올 투자액은 12%줄어든 1천5백억엔으로 이를 천엽
제철소의 압연공장 준공에 들어간 투자가 9백억엔이다.
NKK는 20%줄어든 3백90억엔을 투자키로 했다.
이는 지난 63년도 이후 최저수준으로 복산제철소의 공장용 강판증산(약10억
엔)을 제외하고는 소규모투자가 대부분이다.
스미토모(주우)금속공업의 투자는 계속 진행중인 화가산제철소의 강관설
비 재건비용에 따라 5%늘어난 1천억엔수준이다.
고베(신호)제철의 투자규모는 32%증가한 8백억엔이나 한신(판신)대지진
복구비용을 제외하면 오히려 12%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
전망치는 전년대비 2.5% 감소한 4천9백90억엔으로 3년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1일 보도했다.
5천억엔대를 밑돈 것은 철강침체기였던 지난 88년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감소는 엔고로 수익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각철강회사들이 투자를
억제하고 있기때문이다.
연속적인 대형투자가 줄어드는 내년에는 4천억엔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
신일본제철은 대형투자를 억제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투자만을 계획함에
따라 올해 투자는 지난해보다 8%줄어든 1천2백억엔으로 설정하고 있다.
합리화와 기계화에 따른 인력감축에 대한투자비율은 30%포인트 높아진 65
%에 이를 전망이다.
가와사키(천기)제철의 올 투자액은 12%줄어든 1천5백억엔으로 이를 천엽
제철소의 압연공장 준공에 들어간 투자가 9백억엔이다.
NKK는 20%줄어든 3백90억엔을 투자키로 했다.
이는 지난 63년도 이후 최저수준으로 복산제철소의 공장용 강판증산(약10억
엔)을 제외하고는 소규모투자가 대부분이다.
스미토모(주우)금속공업의 투자는 계속 진행중인 화가산제철소의 강관설
비 재건비용에 따라 5%늘어난 1천억엔수준이다.
고베(신호)제철의 투자규모는 32%증가한 8백억엔이나 한신(판신)대지진
복구비용을 제외하면 오히려 12%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