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멕시코의 자동차국내판매대수는 5만6천5백1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나 줄었다고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가 20일
밝혔다.

AMIA는 또 이기간중 내수용 자동차생산대수는 6만7천3백52대에 머물러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AMIA는 그러나 수출용 자동차생산대수는 17만1천6백90대로 31% 증가했으며
수출은 17만2천8백29대를 기록, 37%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