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4.21 00:00
수정1995.04.21 00:00
지난해 10월 붕괴된 성수대교의 복구 공사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20일 당초 성수대교 복구공사를 이달 말께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성수대교 복구공사 시공업체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이날부터
사고의 원인이 됐던 트러스를 교체하기 위한 구조물 철거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