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진 각종 공사 차질 예상...유원건설 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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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건설부도로 올 서울시가 추진하고있는 각종 건설, 보수공사의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20일 유원건설이 수주한 시 건설사업이 올림픽대교 보수공사를 비
롯, 북부도시고속도로 3공구, 지하철 5호선 5-21공구등 7건에 이른다고 밝혔
다.
시는 유원건설부도로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예정된 올림픽대교의 신축
이음장치 보수공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유원건설이 공사를 시행하지 않을 경
우 보증사인 LG건설에 공사를 맡기기로 했다.
또 북부도시고속도로 평창동~길음동구간 3공구에 대해서는 유원측이 공사를
계속할수 없는 경우 보증사인 삼성건설에 맡길 예정이다.
그러나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지하철 5호선 5-21공구 마포경찰서~종
근당구간은 큰 문제가 없다고 시는 밝혔다.
<이승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
예상된다.
서울시는 20일 유원건설이 수주한 시 건설사업이 올림픽대교 보수공사를 비
롯, 북부도시고속도로 3공구, 지하철 5호선 5-21공구등 7건에 이른다고 밝혔
다.
시는 유원건설부도로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예정된 올림픽대교의 신축
이음장치 보수공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유원건설이 공사를 시행하지 않을 경
우 보증사인 LG건설에 공사를 맡기기로 했다.
또 북부도시고속도로 평창동~길음동구간 3공구에 대해서는 유원측이 공사를
계속할수 없는 경우 보증사인 삼성건설에 맡길 예정이다.
그러나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지하철 5호선 5-21공구 마포경찰서~종
근당구간은 큰 문제가 없다고 시는 밝혔다.
<이승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