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19일 남동,노온정수사업소의
전기 안전점검과 송수관 이설공사로 오는 4월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9시까지 36시간동안인천지역 1백13개동 43만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
된다고 밝혔다.

단수 지역은 중구,동구,남구,남동구,연수구 전지역과 십정 1.2동을 제외한
부평구 전지역,가정2동 개나리.하나아파트,석남동 일부를 제외한 서구 전지
역이다.

또 남동.노온정수장을 통해 수도물을 공급받는 부천시와 시흥시,광명시
전지역도 4월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동안 단수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