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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건설 부도] 대성목재지분 매각..유원건설 자구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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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건설은 19일 부채탕감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계열사인 대성목
    재의 지분과 곤지암 골프장부지38만평등 보유부동산을 매각키로 했다.

    유원건설은 이럴경우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의 빚 4천3백억원중 1천6백
    억원 정도는 갚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유원건설은 18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법정관리신청에서 대성목재등의
    매각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자구노력안에 따르면 총주식의 85%가 유원건설지분인 대성목재는 86년
    부터 평균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등 경영상태가 견실해 매각할 경우
    적어도 1천억원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원건설은 대성목재를 매각할 때 2004년까지 벌목채취권을 갖고 있는 인
    도네시아의 유림사리의 지분도 함께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림사리를 함께 매각하면 대성목재는 꾸준히 반가공원목을 확보할 수 있
    어 인수에 나설업체가 많을 것으로 보고있다.

    여기에다 유원건설측은 지난 89년 골프장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둔 경기
    도 곤지암일대 부지 약 38만여평을 부채변제를 위해 매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골프장에 투자한 돈은 원금 1백20억원과 금융비용등 모두 2백
    20억원으로 적어도 이 값에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유원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원측은 미분양오피스텔등 분양사업에서 회수하지 못한 4백억
    원이있고 분양가를 낮출 경우 최소한 올해말까지 3백20억원을 회수,부채의
    상당부분을 변제해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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