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광고회사 빠르게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광고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올 1.4분기 외국광고회사의 방송광고대행
실적은 1백5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8.1% 증가했다.
이같은 신장률은 전체 방송광고시장(3천3백53억7천만원)의 증가율22.1%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광고대행사별로는 제이월터톰슨코리아가 18억4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2백57.3%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회사는 모토롤라 시티뱅크등 방송광고를 안하던 광고주들이 지난해말부터
방송광고를 시작했고 유니레버가 광고비를 늘린데 힘입어 취급고가 크게
증가했다.
레오버넷선연은 조선맥주 계열인 하이스코트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한데
힘입어 20억4천만원의 실적을 기록,1백67.2% 성장했다.
맥켄에릭슨은 60억원으로 54.2%,디디비니드햄은 7억3천만원으로 37.5%
성장했다.
특히 디디비니드햄은 신규로 펩시콜라의 방송광고를 따내 실적이 늘었다.
반면 제일보젤과 덴쯔영앤드루비캄은 40억4천만원과 7억9천만원으로
각각9.2%와 22.9% 감소했다.
외국광고대행사들의 방송광고취급고가 크게 증가한 것은 주요 광고주인
다국적기업들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방송광고비를 늘리고있는데다
코카콜라 펩시콜라등 다국적기업의 광고대행권획득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외국광고회사는 90년 광고시장 개방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방송광고
취급고의 경우 90년 95억3천여만원에서 지난해 5백57억4천여만원으로
5년간 4백85% 신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
19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올 1.4분기 외국광고회사의 방송광고대행
실적은 1백5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8.1% 증가했다.
이같은 신장률은 전체 방송광고시장(3천3백53억7천만원)의 증가율22.1%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광고대행사별로는 제이월터톰슨코리아가 18억4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2백57.3%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회사는 모토롤라 시티뱅크등 방송광고를 안하던 광고주들이 지난해말부터
방송광고를 시작했고 유니레버가 광고비를 늘린데 힘입어 취급고가 크게
증가했다.
레오버넷선연은 조선맥주 계열인 하이스코트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한데
힘입어 20억4천만원의 실적을 기록,1백67.2% 성장했다.
맥켄에릭슨은 60억원으로 54.2%,디디비니드햄은 7억3천만원으로 37.5%
성장했다.
특히 디디비니드햄은 신규로 펩시콜라의 방송광고를 따내 실적이 늘었다.
반면 제일보젤과 덴쯔영앤드루비캄은 40억4천만원과 7억9천만원으로
각각9.2%와 22.9% 감소했다.
외국광고대행사들의 방송광고취급고가 크게 증가한 것은 주요 광고주인
다국적기업들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방송광고비를 늘리고있는데다
코카콜라 펩시콜라등 다국적기업의 광고대행권획득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외국광고회사는 90년 광고시장 개방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방송광고
취급고의 경우 90년 95억3천여만원에서 지난해 5백57억4천여만원으로
5년간 4백85% 신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