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50km/경전철 100km 건설..서울시, 201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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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1년까지 서울중심부와 인천 수원 안양등 수도권도시를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백50km의 간선전철과 지하철의 사각지대를 연계하는 1백km
연장의 경전철이 각각 건설된다.
또 서울중심부가 1개 도심,4대 권역,6개 부도심으로 개발되고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평형에 대한 분양가가 단계적으로 자율화된다.
서울시는 6일 이같은 내용의 "2011년 목표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발표했다.
시가 마련한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우선 선진국형 세부 교통체계를 구축
하기 위해 서울 부도심과 인천 수원등 수도권 도시를 환상형으로 연계하는
총연장 1백50km의 간선전철을 2001년 착공, 2011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또 서울지역중 지하철 서비스가 닿지않는 지역의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2011년까지 총연장 1백km의 경전철이 건설된다.
이와함께 현재 1개 도심 5개 부도심 58개 지구중심으로 구성된 서울시
공간구조가 1개 도심 4대 권역 6개 부도심 53개 지구중심으로 세분화돼
개발된다.
특히 권역간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해 현행 1백45km인 도시고속도로를
2001년까지 2백km, 2011년까지 2백km를 추가 건설해 총연장 6백km로 늘리기
로 했다.
시는 오는 96년까지는 매년 8만가구 이상을, 97년부터 목표년도까지는
매년 7만가구이상의 주택을 공급해 주택보급률을 현행 69%에서 85.2%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국민주택규모(25.7평)이상 평형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분양가를 자율화하는등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서울형
산업이 집중 육성되며 교통요충지에 대규모 물류시설을 유치,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국가통신망과 지역통신망을 연계, 통합정보망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을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청회와 시의회의 의견청취,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등을 거쳐 문제점을 수정.보완한 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
연결하는 총연장 1백50km의 간선전철과 지하철의 사각지대를 연계하는 1백km
연장의 경전철이 각각 건설된다.
또 서울중심부가 1개 도심,4대 권역,6개 부도심으로 개발되고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평형에 대한 분양가가 단계적으로 자율화된다.
서울시는 6일 이같은 내용의 "2011년 목표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발표했다.
시가 마련한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우선 선진국형 세부 교통체계를 구축
하기 위해 서울 부도심과 인천 수원등 수도권 도시를 환상형으로 연계하는
총연장 1백50km의 간선전철을 2001년 착공, 2011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또 서울지역중 지하철 서비스가 닿지않는 지역의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2011년까지 총연장 1백km의 경전철이 건설된다.
이와함께 현재 1개 도심 5개 부도심 58개 지구중심으로 구성된 서울시
공간구조가 1개 도심 4대 권역 6개 부도심 53개 지구중심으로 세분화돼
개발된다.
특히 권역간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해 현행 1백45km인 도시고속도로를
2001년까지 2백km, 2011년까지 2백km를 추가 건설해 총연장 6백km로 늘리기
로 했다.
시는 오는 96년까지는 매년 8만가구 이상을, 97년부터 목표년도까지는
매년 7만가구이상의 주택을 공급해 주택보급률을 현행 69%에서 85.2%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국민주택규모(25.7평)이상 평형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분양가를 자율화하는등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서울형
산업이 집중 육성되며 교통요충지에 대규모 물류시설을 유치,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국가통신망과 지역통신망을 연계, 통합정보망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을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청회와 시의회의 의견청취,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등을 거쳐 문제점을 수정.보완한 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