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2천2백43억원의 자산재평가차익을 기
록, 재무구조가 건실화됨에 따라 해외자금조달등에서 크게 유리해질 전망이
다.
6일 주택은행은 올 1월1일을 기준일로 지난 82년2월이전에 취득한 고정자산
(장부가액 3백5억원)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2천2백43억원의
자산재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제결제은행(BIS)이 정한 위험가중자산대비 자기자본비율이 2%
포인트가량 높아져 국제기준인 8%선을 맞출수 있게될 것이라고 은행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자산가치도 상승해 올하반기로 목표하고있는 기업공개시 자금조달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