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강봉균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주재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관련 관계관회의를 열어 경기가 열린 16개후보도시 가운데 전주 목포 청
원에 특급호텔수준의 숙박시설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후보도시의 미흡한 경기장시설 증.개축과 교통 통신
안전분야등의 지원대책을 협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