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자사주펀드 가입 다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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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들의 자사주펀드 가입이 다시 활기를 뛰고있다.
16일 한국투신이 대한투신 국민투신등 3대투신사의 자사주펀드 수탁고를 조
사한 결과,15일 현재 6천5백52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말 5천9백61억원의 9.9%인 5백91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상장기업
들의 자사주펀드 가입이 이처럼 증가한 주요인은 최근들어 기업인수합병등과
관련,기업들의 경영권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혼조장세속에 자사 주
가관리에 나선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자사주펀드 수탁고는 지난해 4월부터 상장기업들의 자기주식매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올들어 다시 늘어나고있는 것이다.
상장기업들은 증권거래법에 의거 총발행주식수의 10%까지 자사주를 매입할
수있으나 시행령에서 5%까지 취득할 수있도록 규정하고있다.
투신사별 수탁고는 한투가 2천5백32억원이며 대투 2천4백74억원 국투 1천5
백46억원이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
16일 한국투신이 대한투신 국민투신등 3대투신사의 자사주펀드 수탁고를 조
사한 결과,15일 현재 6천5백52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말 5천9백61억원의 9.9%인 5백91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상장기업
들의 자사주펀드 가입이 이처럼 증가한 주요인은 최근들어 기업인수합병등과
관련,기업들의 경영권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혼조장세속에 자사 주
가관리에 나선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자사주펀드 수탁고는 지난해 4월부터 상장기업들의 자기주식매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올들어 다시 늘어나고있는 것이다.
상장기업들은 증권거래법에 의거 총발행주식수의 10%까지 자사주를 매입할
수있으나 시행령에서 5%까지 취득할 수있도록 규정하고있다.
투신사별 수탁고는 한투가 2천5백32억원이며 대투 2천4백74억원 국투 1천5
백46억원이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