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화물운송 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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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최첨단 항공화물시스템및 화물전용기를 추가 도입키로
하는등 항공화물운송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오는 98년까지 총6억달러를 투자,대형 화물전용기
5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신속하고 풍부한 항공운항정보를 갖춘 물류정보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항공의 최첨단 항공화물시스템인 BA80을 도입키로 하고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의 화물전용기 추가 도입 계획에 따르면 95년 B747 1대를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96년 B767 1대,97년 B7471대,98년 B747과
B767 각 1대씩을 단계적으로 들여와 모두 6대의 화물전용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화물전용기는 미주및 일본 중국 동남아항로등에 투입돼 아시아나의
항공화물운송 능력을 크게 증대시키게 된다.
아시아나는 현재 보유중인 B747화물전용기 1대로 미주지역 화물운송
사업을 하고 있으나 다른 항공사의 항공화물운송사업 규모에 비해
크게 열세에 놓여 있는 형편이다.
<김상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
하는등 항공화물운송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오는 98년까지 총6억달러를 투자,대형 화물전용기
5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신속하고 풍부한 항공운항정보를 갖춘 물류정보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항공의 최첨단 항공화물시스템인 BA80을 도입키로 하고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의 화물전용기 추가 도입 계획에 따르면 95년 B747 1대를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96년 B767 1대,97년 B7471대,98년 B747과
B767 각 1대씩을 단계적으로 들여와 모두 6대의 화물전용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화물전용기는 미주및 일본 중국 동남아항로등에 투입돼 아시아나의
항공화물운송 능력을 크게 증대시키게 된다.
아시아나는 현재 보유중인 B747화물전용기 1대로 미주지역 화물운송
사업을 하고 있으나 다른 항공사의 항공화물운송사업 규모에 비해
크게 열세에 놓여 있는 형편이다.
<김상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