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개 벽지.오지군지역 전기요금납기일 조정 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94개 벽지.오지의 군지역을 대상으로 전화및 전기요금 납기일을
일제히 조정키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15일 그동안 농어촌 벽지.오지지역의 전화및 전기요금
납기일이 다를 뿐만아니라 수납기관도 멀리 떨어져 있어 이지역
주민들이 몇차례에 걸쳐 공과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납기일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벽지.오지지역 주민 72만가구의 전화및 전기요금 납기일은
매월 말일로,벽지.오지이외의 지역 주민 71만가구의 납기일은 25일로
각각 조정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