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아공 에트론사와 제휴 합작판매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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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0일 남아공 유통전문업체인 에트론사와 제휴,현지에 국내기업
으로는 처음 합작 판매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이날 서울 본사에서 노근식국제본부장과 브라이언 케이프 에트론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백만달러를 투자,남아공 최대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합작판매법인 SSA사를 설립키로 하는 계약서에 조인했다.
삼성은 이 합작법인에 90%를 투자하고 에트론사가 10%의 지분을 갖게 된다
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법인을 통해 컬러TV VCR등 가전제품의 현지수요 15%를 공급,
총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특히 현지인 사장에게 SSA사의 경영을 맡기는등 철저히 현지화를 지
향,가전제품과 통신기기 제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남아공은 물론 케냐 모잠
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등 남부아프리카 전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
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남아공에 컬러TV등 가전제품을 5천5백만달러어치 수출했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1일자).
으로는 처음 합작 판매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이날 서울 본사에서 노근식국제본부장과 브라이언 케이프 에트론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백만달러를 투자,남아공 최대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합작판매법인 SSA사를 설립키로 하는 계약서에 조인했다.
삼성은 이 합작법인에 90%를 투자하고 에트론사가 10%의 지분을 갖게 된다
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법인을 통해 컬러TV VCR등 가전제품의 현지수요 15%를 공급,
총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특히 현지인 사장에게 SSA사의 경영을 맡기는등 철저히 현지화를 지
향,가전제품과 통신기기 제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남아공은 물론 케냐 모잠
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등 남부아프리카 전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
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남아공에 컬러TV등 가전제품을 5천5백만달러어치 수출했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