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초 서울-마쓰야마,부산-오사카등 한일간 2개
신규 국제정기노선을 개설한다.

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주3회 왕복운항 예정으로 서울-
마쓰야마 노선에 B737-400기를 투입하는 것을 비롯 7일부터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B767-300기로 주2회 왕복운항하게 된다.

운항일정은 서울-마쓰야마간이 매주 화 목 일요일 서울출발 오전 9시45분
이고 마쓰야마 출발이 오후 12시30분이다.

또 부산-오사카간은 금 일요일이고 출발시간은 부산이 오전 11시,오사카가
오후 1시30분이다.
아시아나는 이로써 한일간 10개도시에 걸쳐 1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