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세계화,사고방식과 행동의 세계화를 이루려는 전략적인 노력들이
모여야 세계화는 이룰수 있습니다"

김희근 벽산건설(주) 부회장은 "세계와 겨루기 위해서는 구태와 비효율을
탈피해야 하는 것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일의 구상을
세계 수준으로 새롭게 구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김부회장은 "세계화라는 당면의 과제는 기초에 충실하고, 자기 일에 대한
전문가의식, 전방위의 개선의식이 전략경영으로 총화될 때 실현된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