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4만평규모 적당'..서울대 행정연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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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1년 완공될 서울 신청사는 시민들이 방문하기 쉽고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되 경제적 부담을 고
려,현 청사보다 2.5배 넓은 연면적 4만평 규로로 신축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서
울시 신청사 건립연구결과 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연구를 토대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 김신복교수는 "현 청사가 협소하고 노후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청사 재건축 <>소규모 신축
<>중규모 신축 <>대규모 신축등 네가지 방안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면 중규모 신축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달근교수도 "신청사규모는 연건평 2만평,4만평,6만평등으로하는 3
개 방안이 있으나 경제적 부담을 고려,인텔리전트 기능을 가진 연건평
4만평규모로 건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교수등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제시한 서울시 신청사 건립을 위
한 3가지 대안중 가장 유력한 2안은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건축비등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충안이다.
2안의 신축건물에는 서울시 본청과 상수도사업본부 청소사업본부 종
합건설본부 지하철건설본부 전자계산소등 시산하사업소와 시의회가 함
께 입주하고 주변에 시민공원등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마스터플
랜이 짜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되 경제적 부담을 고
려,현 청사보다 2.5배 넓은 연면적 4만평 규로로 신축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서
울시 신청사 건립연구결과 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연구를 토대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 김신복교수는 "현 청사가 협소하고 노후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청사 재건축 <>소규모 신축
<>중규모 신축 <>대규모 신축등 네가지 방안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면 중규모 신축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달근교수도 "신청사규모는 연건평 2만평,4만평,6만평등으로하는 3
개 방안이 있으나 경제적 부담을 고려,인텔리전트 기능을 가진 연건평
4만평규모로 건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교수등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제시한 서울시 신청사 건립을 위
한 3가지 대안중 가장 유력한 2안은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건축비등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충안이다.
2안의 신축건물에는 서울시 본청과 상수도사업본부 청소사업본부 종
합건설본부 지하철건설본부 전자계산소등 시산하사업소와 시의회가 함
께 입주하고 주변에 시민공원등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마스터플
랜이 짜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