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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총, 임금합의 안나서면 별도 가이드라인 제시"..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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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는 28일 한국노총이 중앙단위의 임금합의에 나서지 않을 경우 학
    자등 공익대표로 구성된 임금위원회를 만들어 별도의 임금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노동부의 공식입장을 노총에 전달했다.

    노동부가 임금합의와 관련,노총에 공식촉구공문을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총도 이날 오후 조남홍부회장을 노총에 보내 지난13일 경제5단체장이
    선언한 "재계의 다짐"에 대한 실천을 재확인하고 중앙단위의 임금합의를
    재개할것을 촉구했다.

    노동부는 이날 이형구장관명의로 된 공문을 통해 중앙단위의 임금합의
    재개를 촉구하고 노사합의에 의한 정책,제도개선 사항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노사단체의 핵심관계자들로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하
    자고 제의했다.

    노동부는 또 유일합법단체인 한국노총이 임금합의에 나설 경우 노동운
    동개혁과 정책개발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강
    구할 것임을 천명했다.

    노동부는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제의에도 불구 노총이 임금합의에 나서
    지 않을 경우엔 임금협상의 국민적 공감대형성을 위해 공익위원들로 임금
    위원회를 만들어 별도의 임금가이드라인을 제시토록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남 노사정책실장은 이와관련,"노총이 2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임
    금합의를 거부키로 결정할 경우 정부로서는 국민들이 공감할수 있는 별도
    의 임금안을 제시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윤기설.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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