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쓰레기수거방법 변경..3월부터 타종대신 문전수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내 쓰레기 수거방법이 오는 3월부터 타종수거
에서 문전수거로 바뀐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전면 실시된 쓰레기 수수료종량제
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규격봉투 사용률이 99%에 이르고 쓰
레기 배출량이 시행전보다 35%가 감소되는 등 정착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쓰레기 수거방법을 개선하기로했다.
시는 이에따라 3월1일부터 5일까지 연습기간을 거친뒤 6일부터 관내 97
개동 전지역의 수거방법을 문전수거로 바꾸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거하던 것을 오전
4시부터오후 2시까지로 조정하고 이에따른 청소차 운전사와 수거원의 야
간근무수당의 소요사업비 4억7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문전수거를 할 경우 야간에 관급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요원 6백17
명을 동원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내 쓰레기 수거지역은 97개동 37만가구로 6개 쓰레기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9백42명과 차량 2백6대가 동원돼 1일 평균 9백38t(종량제 실
시전에는 1천4백42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
에서 문전수거로 바뀐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전면 실시된 쓰레기 수수료종량제
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규격봉투 사용률이 99%에 이르고 쓰
레기 배출량이 시행전보다 35%가 감소되는 등 정착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쓰레기 수거방법을 개선하기로했다.
시는 이에따라 3월1일부터 5일까지 연습기간을 거친뒤 6일부터 관내 97
개동 전지역의 수거방법을 문전수거로 바꾸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거하던 것을 오전
4시부터오후 2시까지로 조정하고 이에따른 청소차 운전사와 수거원의 야
간근무수당의 소요사업비 4억7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문전수거를 할 경우 야간에 관급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요원 6백17
명을 동원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내 쓰레기 수거지역은 97개동 37만가구로 6개 쓰레기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9백42명과 차량 2백6대가 동원돼 1일 평균 9백38t(종량제 실
시전에는 1천4백42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