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2.21 00:00
수정1995.02.21 00:00
한국은행출신으로 은행감독원 검사2국장과 3국장을 역임하는등 검사국에서
잔뼈가 굵은 검사통.
일반은행들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감독원에 일하면서도 은행과의 잡음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등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대인관계가 좋다.
원만한 성품으로 한은에서도 따르는 사람이 많다.
경북고령 출신(37년생).
대구상고와 영남대학교를 나왔다.
박성균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