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의 최대 투자국 부상..작년, 일본/미국 제쳐
홍콩정부가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해 홍콩에 대한 외국총직접투자액 5백억달러중 절반에
해당하는 2백50억달러를 투자,1백27억달러인 일본과 1백5억달러인
미국을 크게 앞섰다.
반면 지난93년중 홍콩의 대중국투자도 총4백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정부의 한 산업담당관리는"이같이 홍콩에 대한 외국투자가
줄지않고 있는것은 높은 부동산가격에도 불구하고 지식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산업에 있어서는 홍콩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지역중에 하나이기 때문일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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