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는 5일 국내소비량이 계속 늘고있는 외산담배에 맞서
기위해그동안 주문자상표 부착방식으로 수출만 해오던 담배 오마샤리프
를 6일부터 국내에서도 팔기로 했다.

시판가격은 갑당 1천원이다.

오마샤리프는 맛이 부드럽고 고급스런 포장을 해 가격대가 비슷한 미
제 말보로라이트담배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담배인삼공사는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