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재조합및 조작을 통해 암등 난치병을 고치는 유전자치료시장이 오는
2000년대에는 26억달러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생물산업협회가 "유럽피언 바이오테크놀러지 뉴스레터"지를 인용,
발표한데 따르면 현재의 의학기술의 발전속도로 볼때 유전자치료법시장 (의
학및 의약품포함)은 오는 97년부터 급성장해 21세기에는 이처럼 큰 규모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유전자치료는 오는 97년정도 뇌종양을 대상으로 한 치료가 본격적으로 상업
화되면서 급속히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연구개발추세를 감안한다면 서기 2000년에는 뇌종양 악성흑색종양
백혈병 신장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자궁암 폐암 방광암에 대한 유
전자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표적인 바이러스질환인 AIDS치료에 유전자치료를 응용하는 방법이 연
구 되고있는데 면역반응을 높이기위해 바이러스항원유전자를 삽입해 바이러
스성질환을 치료하고자하는 연구가 시도되고있다.

유전자치료는 오는 2000년에는 암치료의 48%,유전병의 30%,바이러스성질환
은 11%,빈혈치료의 7%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