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광호부회장과 대우전자 배순훈사장이 홍콩의 전자월간지 일렉트
로닉 비지니스 아시아지로부터 아시아를 빚낸 10대 전자인으로 선정됐다.

일렉트로닉 비지니스 아시아지는 최근호에서 삼성전자 김부회장은 반도체
산업을 크게 발전시킨 공로로,대우전자 배사장은 냉장고와 세탁기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수출증대를 이룩한 것을 높이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닉 비지니스 아시아지는 이와 관련 23일 대우전자 마포빌딩에서
배사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