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심포니 팝 오케스트라가 2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하인츠 람브레히트가 지휘하는 이날 무대에서는 "경기병 서곡", 오페라
"춘희"중 "축배의 노래", 왈츠 "도나우강의 물결", 폴카 "트리치트라치"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이 선보인다.

<>.서울 페스티벌 아티스트와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신춘대음악회가 23일 7시30분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

장일남씨가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는 테너 최재형, 피아노 오혜정, 플루트
노현정등 6명이 출연해 베르디 오페라 "루이자 밀러"중 테너솔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등을 들려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