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6월 KETEL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전자신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PC통신의 새 장을 열었던 한국경제신문이 이번엔 한경 ECONET
(에코넷)으로 새롭게 단장,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한경 ECONET은 ''ECOnomic NETwork''의 약자로 본 서비스를 경제 전문
정보로 발전시키겠다는 본사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류의 뉴스정보와 경제 관련 전문정보, 온라인 경제동호인 클럽
등으로 구성된 한경 ECONET은 한국 통신의 전국 PC 통신망인 ''01410''을 통해
제공되며 ''5번, 언론/인물'' 중 ''22503번, 한경 ECONET''을 선택하면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2월까지는 본사 직원 및 일부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시험서비스를 실시하며 3월부터 일반인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본사는 시험서비스 기간중의 테스트를 위해 일부 테스트 그룹을
선정하였으며 추가로 2백명의 사용자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으로서 PC통신을 잘 다루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직장인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히 향후 ECONET 시스템을 활용, 경제 전문 동호인 클럽을 이끌 분의
참여는 우대합니다.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① 01410 접속

② 5,언론/인물 선택

③ 22503,한경 ECONET 선택

④ login 상태에서 econet 입력

⑤ 이용 번호에 guest 입력후 화면 내용에 따라 신청

<>문의 : 뉴미디어국 DB부

(360-4610,4620)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