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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자동차 합의 실패 .. 정상회담 이달중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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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미대통령과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11일 백악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의 자동차시장개방문제를 포함한 양국간 무역마찰
    해소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했다.

    그러나 양국정상은 대북한 경수로원자로 지원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동북아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미.북한 기본합의문의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라야마총리는 대북한경수로지원에 있어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고 일본정부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하는등
    미.북한기본합의문실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클린턴대통령은 회담이 끝난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일본측이 상당한
    재정적 역할을 담당할 용의를 표명하는등 미.북합의문에 강한 지지를
    표시한데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무라야마총리에게 합의문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할것이란점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과의 협력아래 북한핵위협을 해결했고 이제 북한의
    위험한 원자로건설계획들이 중단됐을뿐아니라 궁극적으로 해체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어 양국무역역조문제에 언급,"대일무역역조의 60%를
    차지하는 자동차및 자동차부품분야를 포함해 추가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자동차산업부문에서 일본측의 시장개방노력을 촉구했다.

    무라야마총리는 이에대해 양측이 이달중 자동차및 자동차부품에 관한
    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했음을 확인하고 "우리는 진지하게 포괄무역협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연 6백20억달러에 달하는 대일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그중
    자동차및 자동차부품분야가 가장 큰 적자폭을 나타내고 있어 양국
    무역마찰의 주요원인이 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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