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6일 연두기자회견..새해 국정운영 방향 소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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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오는 6일오전 청와대에서 연두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또 오는9일부터 16일까지는 경제부처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대통령은 라디오와 TV로 생중계될 연두회견에서
<>세계화의 착실한 실천 <>성공적인 지방화의 실현 <>통일기반 구축 <>경제
안정등 집권중반기 국정목표 전반에 관한 소신을 밝힌다는 구상이다.
각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는 종전처럼 부처별로 따로따로 받지 않고 기능별로
유사한 부처를 모두 4개분야로 나누어 한꺼번에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에따라 첫날인 오는9일 재정경제원 농림수산부 통상산업부 정보통신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과학기술처 공정거래위원회등 경제관련부처가, 11일엔
외무부국방부 비상기획위원회 평통사무처등 통일 외교 안보관련 부처가
각각 업무보를 하게된다.
이어 13일에는 내무부 법무부 총무처 공보처 정무1 법제처 국가보훈처등
일반행정부처에서, 마지막날인 16일에는 교육부 문화체육부 보건복지부
환경처정무2등 사회문화관련 부처가 업무보고를 하도록 일정이 짜였다.
< 김기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
운영 방향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또 오는9일부터 16일까지는 경제부처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대통령은 라디오와 TV로 생중계될 연두회견에서
<>세계화의 착실한 실천 <>성공적인 지방화의 실현 <>통일기반 구축 <>경제
안정등 집권중반기 국정목표 전반에 관한 소신을 밝힌다는 구상이다.
각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는 종전처럼 부처별로 따로따로 받지 않고 기능별로
유사한 부처를 모두 4개분야로 나누어 한꺼번에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에따라 첫날인 오는9일 재정경제원 농림수산부 통상산업부 정보통신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과학기술처 공정거래위원회등 경제관련부처가, 11일엔
외무부국방부 비상기획위원회 평통사무처등 통일 외교 안보관련 부처가
각각 업무보를 하게된다.
이어 13일에는 내무부 법무부 총무처 공보처 정무1 법제처 국가보훈처등
일반행정부처에서, 마지막날인 16일에는 교육부 문화체육부 보건복지부
환경처정무2등 사회문화관련 부처가 업무보고를 하도록 일정이 짜였다.
< 김기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