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신용카드는 은행계신용카드로는 처음으로 우체국과 업무제휴,28일
부터 전국우체국의 4백개 현금자동지급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를실시하고
있다.

우체국과 업무제휴한 곳은 엘지신용카드와 삼성신용카드등 전문계 신
용카드사가 있으나 은행계 카드사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외환신용카드회원들은 시.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어디서나 현
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