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종합오락채널인 현대방송(대표 채수삼)은 탤런트와 MC 모델
등으로 활약할 종합연기자 "나인티너스" 제1기 합격자로 남자 6명, 여자
14명등 20명을 발표했다.

이들 나인티너스들은 총5천여명의 응모자중 1차 선류전형, 2차 면접, 3차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합격자중에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시연,
미스코리아 인천미와 슈퍼모델2위 경력의 고윤경, 미스코리아 충남선
김주미, SBS까치네에 출연중인 구본영, SBS "이수일과 심순애"주인공
신은정양등이 포함되어 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