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각국 직접투자액 3년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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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각국의 대외직접투자액은 1천9백50억달러로 92년보다 14% 증가
하면서 3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났다고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22일 발표
했다.
JETRO는 이기간중 세계최대 대외직접투자국은 미국으로 전년보다 41.1%
늘어난 5백7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투자국은 영국으로 33.4% 증가한 2백59억달러에 달했다.
이어 3위투자국은 1백37억달러(20.4% 감소)의 일본, 4위는 1백22억달러
(36.3% 감소)의 프랑스, 5위는 1백17억달러(34.2% 감소)의 독일로 나타났다.
세계전체의 대외직접투자액이 90년대들어 처음으로 증가한 것은 미국과
영국의 대아시아투자가 급증한 것이 최대요인이라고 JETRO는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세계전체의 투자유입액은 1천9백40억달러로 전년보다 22.8%
늘어났다.
이중 한국은 대만과 같은 10억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세계전체의 대외직접투자액과 투자유입액에서 10억달러의 차이가 발생한
것은 투자국과 투자유치국간의 통계상 차이때문이라고 JETRO는 설명했다.
세계최대 투자유입국은 중국으로 92년보다 1백47%나 급증한 2백7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주요 투자유입국으로는 인도네시아(81억달러), 태국(43억달러),
인도(29억달러), 베트남(26억달러), 말레이시아(24억달러)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하면서 3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났다고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22일 발표
했다.
JETRO는 이기간중 세계최대 대외직접투자국은 미국으로 전년보다 41.1%
늘어난 5백7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투자국은 영국으로 33.4% 증가한 2백59억달러에 달했다.
이어 3위투자국은 1백37억달러(20.4% 감소)의 일본, 4위는 1백22억달러
(36.3% 감소)의 프랑스, 5위는 1백17억달러(34.2% 감소)의 독일로 나타났다.
세계전체의 대외직접투자액이 90년대들어 처음으로 증가한 것은 미국과
영국의 대아시아투자가 급증한 것이 최대요인이라고 JETRO는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세계전체의 투자유입액은 1천9백40억달러로 전년보다 22.8%
늘어났다.
이중 한국은 대만과 같은 10억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세계전체의 대외직접투자액과 투자유입액에서 10억달러의 차이가 발생한
것은 투자국과 투자유치국간의 통계상 차이때문이라고 JETRO는 설명했다.
세계최대 투자유입국은 중국으로 92년보다 1백47%나 급증한 2백7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주요 투자유입국으로는 인도네시아(81억달러), 태국(43억달러),
인도(29억달러), 베트남(26억달러), 말레이시아(24억달러)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