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도쿄환시 24시간 거래..하루 5시간 제한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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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이 22일부터 24시간 거래체제에 들어갔다.
일본중앙은행은 22일 지난 74년이후 거래시간을 제한해오던 규제를 완전히
철폐, 이날부터 하루종일 외환을 거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21일 중앙은행 민간은행 외국은행 외환중개업자로 구성된 도쿄
외환시장실무위원회는 하루 24시간 거래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의 오전장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
까지의 오후장으로 나뉘어 하루 5시간동안만 외환거래가 이뤄져 왔다.
새로 도입된 24시간 거래체제에서 외환거래는 전과 마찬가지로 은행 외환
중개업자 기관투자가 외국업체들간에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오후3시30분에 고시되던 각종 환율폐장치는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3일자).
일본중앙은행은 22일 지난 74년이후 거래시간을 제한해오던 규제를 완전히
철폐, 이날부터 하루종일 외환을 거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21일 중앙은행 민간은행 외국은행 외환중개업자로 구성된 도쿄
외환시장실무위원회는 하루 24시간 거래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의 오전장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
까지의 오후장으로 나뉘어 하루 5시간동안만 외환거래가 이뤄져 왔다.
새로 도입된 24시간 거래체제에서 외환거래는 전과 마찬가지로 은행 외환
중개업자 기관투자가 외국업체들간에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오후3시30분에 고시되던 각종 환율폐장치는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