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이크로 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계인 "윈도즈95"" 시판이
예정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회사는 이소프트웨어의 결함을 테스트하게될 사람수를 수십만명으로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리기로 방침을 굳힘에 따라 내년 8월이후로 윈도즈95
의 시판이 연기될수 있다고 말했다.

윈도즈95 시제품은 4만8천여명에게 테스트용으로 공급됐었다.

한편, 이같은 발표가 있은 뒤 마이크로 소프트의 주식은 59달러로 3달러
60센트가 떨어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