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인플레 억제및 투자제한,소비지출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에 엄격한 금융긴축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중국 재정부(재무부에
해당)가 14일 밝혔다.

재정부는 또 중국의 경제 성장에 걸맞는 국고 수입을 보장하기 위해
과세정책을 강화,조세 수입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이와함께 각 지방정부 재정부로 하여금 지역경제 발전및
농산물 생산 확충을 지원하도록 촉구했다.

이밖에도 국채 국유 부동산 부가세 기초과세 법인세등에 관한 법률
초안 마련 작업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재정부는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