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국 34개 통합시 도시기본계획수립위한 표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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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국 34개 통합시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표준모델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오는 2011년까지 인구 1백만명의 동해권 거점도시로 육성할 목표
아래 내년 11월까지 도시기본계획을 새로 마련키로 했다.
포항시는 12일 내년에 통합시로 출범하는 포항시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
한 용역(용역비 3억5천5백만원)을 국토개발연구원과 체결했다.
시가 마련해 용역의뢰한 시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면적 1천1백25 에 인구
53만명인 통합포항시를 오는 2011년에 인구 1백만명규모의 전형적인 도농복
합형도시로 육성하고 최근 완공된 포항공대의 방사광가속기등 첨단연구설비
를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전원형 기술연구단지로 조성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영일만의 신항만건설을 통해 21세기형 신시가지를 조성하며,텔리포트 국
제회의장등 국제기능과 주거 상업 항만기능을 동시 수용하는 복합시가지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대도시와의 연계성향상을 위해 대구-포항간의 10차선고속도로 건설도 추진
키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 1월중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경북도및 중앙도시
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말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
표준모델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오는 2011년까지 인구 1백만명의 동해권 거점도시로 육성할 목표
아래 내년 11월까지 도시기본계획을 새로 마련키로 했다.
포항시는 12일 내년에 통합시로 출범하는 포항시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
한 용역(용역비 3억5천5백만원)을 국토개발연구원과 체결했다.
시가 마련해 용역의뢰한 시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면적 1천1백25 에 인구
53만명인 통합포항시를 오는 2011년에 인구 1백만명규모의 전형적인 도농복
합형도시로 육성하고 최근 완공된 포항공대의 방사광가속기등 첨단연구설비
를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전원형 기술연구단지로 조성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영일만의 신항만건설을 통해 21세기형 신시가지를 조성하며,텔리포트 국
제회의장등 국제기능과 주거 상업 항만기능을 동시 수용하는 복합시가지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대도시와의 연계성향상을 위해 대구-포항간의 10차선고속도로 건설도 추진
키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 1월중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경북도및 중앙도시
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말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